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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감] 군, SM-3 도입 결정…"KAMD 상층서 탄도탄 요격"
기사입력 2018-10-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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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등에 대비한 해상 발사 요격미사일로 SM-3 도입을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김선호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육군 소장)은 이날 용산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M-3 도입을 결정했느냐'는 안규백 국방위원장의 질의에 "2017년 9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소요결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3는 요격고도가 150~500㎞이며, 개량형인 SM-3 블록 2A의 요격고도는 1000㎞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은 SM-3의 역할 관련 질문에는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상층에서 적의 탄도탄을 요격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요격고도 40~100㎞인 사드(THAAD)보다 요격고도가 높은 SM-3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중간단계에서도 요격할 수 있다.


앞서 작년 9월 합동참모회의에서는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의 작전요구성능(ROC)으로 요격고도 100㎞ 이상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 발사 요격미사일 중 요격고도 100㎞ 이상은 SM-3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날 국방위 국감 업무보고에서도 '북한의 EMP(전자기파) 공격을 막기 위해 SM-3 도입을 검토하라'는 지난해 국회 국방위 요구사항과 관련, "작년 9월 제320차 합동참모회의에서 KAMD 다층방어체계 구축 등을 고려해 이지스 구축함(KDX-Ⅲ 배치2형)에 해상 탄도탄 요격 유도탄(미사일) 탑재를 결정했으며, 지난 1월부터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해상 탄도탄 요격 유도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선행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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