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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삼성·LG 일군 기업가정신 뿌리 찾아야"
기사입력 2018-10-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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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사진)는 12일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품질혁신'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했다.


이날 특별세션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발표한 정대율 경상대 교수는 "삼성, LG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제품 품질과 종업원들 역량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 반열에 올랐지만 이들 기업의 기업가정신 뿌리에 대한 학계 연구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매일경제신문은 한국경영학회, 진주시 등과 함께 경남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삼성 LG GS 효성 등 글로벌 기업의 창업주를 배출한 기업가정신을 기려 성장동력이 식어가는 한국 경제와 재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연성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품질 4.0'의 학문적 정립과 실무적 적용 방안의 제시라는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품질경영 활동과 기술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을 표창하는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박용주 GBSTYLE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고품질담당임원상(CQO)은 윤경석 LG전자 전무가 수상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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