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지능형로봇 2020년까지 780억달러으로 시장 급성장
지능형로봇 부문 산업기술 인력 향후 10년간 3만명 필요 [수혜주 확인]

외부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하는 지능형로봇 시장이 급성장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능형로봇 시장은 2020년까지 780억 달러 (84조원) 규모로 급성장 하며 관련 기술 인력도 3만명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능형로봇 시장은 각 국에서 국가 핵심 미래 산업으로 지정한 분야로 글로벌 기업들 또한 막대한 R&D 투자 및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고령화 현상으로 지능형로봇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프트뱅크에서 개발한 로봇 페퍼는 양로원에서 노인들의 운동을 리드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해지자 전 산업에 걸쳐 지능형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 사례처럼 전 산업에 걸쳐 활용 될 지능형로봇 산업에서 수혜를 보게 될 국내 기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향후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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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윈인베스트먼트 전문가는 “미 증시는 중국 스파이칩 부각 여파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는데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둔화 우려감과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하락 마감했다”며 “당분간 기술주 3분기 실적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윈인베스트먼트 전문가는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 분쟁 이슈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흐름이 이어졌다“며 “하지만 바닥 저점 구간으로 급반등 장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급성장이 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지능형로봇 핵심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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