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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46% "1년 뒤 서울 집값 오르지만 비수도권은…"
기사입력 2018-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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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년 뒤 서울 집값은 오르지만 비수도권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왔다.

종합부동산세는 현행보다 강화하되 취·등록세는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2018년 3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전문가 102명 중 46.1%는 1년 뒤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이 지금보다 상승을, 26.5%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수도권 주택의 1년 뒤 매매가격은 51.0%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가격 역시 전문가의 46.1%는 1년 뒤 서울은 오르지만, 비수도권 전세가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는 12.7%에 그쳤다.


재산세는 현행유지 의견이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는 강화하자는 의견이 48%로 현행유지(42%)보다 높았다.


취·등록세 완화 의견은 52%로 과반을 차지했고, 양도세는 현행을 유지(39%)하거나 완화(37%)하자는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유예가 끝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서는 현행 유지 의견(76%)이 완화(24%)보다 훨씬 많았다.


이번 조사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후인 지난 9월 18~20일 학계·연구원·금융기관·건설사 등 전문가 100여 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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