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선언..新남북경협주 옥석가리기 수혜주는?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추진
연내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 및 개성공단, 금강산 정상화 [수혜주 확인]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문이 발표 된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 조치 및 이로 인한 평화 한반도 구축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서울에 답방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평양공동선언은 향후 남북이 새로운 경협의 시대로 나아 갈 것임을 보여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평양공돈선언문을 살펴보면 남북은 금년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 또한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증시에서는 新남북경협주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다.
그 동안 다양한 남북경협주가 급등 시세를 보였지만 9월 평양공동선언문에 나온 내용 데로 구체적인 경협에 대한 지침이 나왔기 때문에 향후 구체적인 비핵화 진행으로 관련 핵심 수혜주들이 이제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수혜를 보게 될 新남북경협주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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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대표는 “미 증시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 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 국무원과 미국 상무장관 모드 비록 관세를 부과하지만 협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발표를 하는데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며 “애플 아이폰이 곧 출시가 예정인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대표는 “국내 증시 또한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인해 최근 매물 압력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新남북경협주 옥석가리기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연내 철도 및 도로 건설과 조건이 되면 향후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을 다시 진행 하기로 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하며 이미 과도하게 급등한 경협주는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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