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東-西-DMZ 3대 경협벨트 수혜주는?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진행..北 비핵화 이후 남북경협벨트 주목
남북 동쪽, 서쪽, DMZ를 잇는 3대 경협벨트 추진에 힘 받을 듯 [수혜주 확인]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로 나올 경우 한반도에 일어날 변화에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정상국가로 중국, 베트남 식 개방 경제를 선택할 경우 한반도 동쪽과 서쪽 그리고 DMZ를 아우르는 3대 경협벨트가 형성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남북 3대 경협벨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해안에는 물류, 교통 벨트로 묶어 서울과 평양, 신의주, 중국 베이징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발달이 예상되며, 동해안에는 에너지 자원 벨트로서 금강산 관광 개발과 러시아까지 이르는 가스관 연결 산업으로 발전 되며 DMZ는 문화, 관광, 평화 벨트로 조성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반도의 경제지도는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남북 동서DMZ를 아우르는 3대 경협벨트가 가시화 된다면 수혜를 보게 될 기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향후 증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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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대표는 “미 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천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발효 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어 하락 마감했다”며 “25일 관세가 부과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되면서 부담을 받는 상황이나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 되고 있어 향후 남북 경협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되면 한반도 동쪽과 서쪽 그리고 DMZ를 아우르는 3대 경협벨트가 진행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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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셀트리온, 쎄노텍, 휘닉스소재, 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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