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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찾아낸 `알짜 축제` 15選…지역 알리고 경제도 살렸다
기사입력 2018-09-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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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로 본 지역축제 ◆
참가하는 관광객 수 자체도 오락가락할 수밖에 없는 현행 집계 방식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지역 축제도 적잖다.

이들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고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하기 위해 매일경제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KT, BC카드와 함께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15곳을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 선정했다.

KT 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분석한 뒤 정성평가를 곁들여 선정한 결과다.


올해 처음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도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평가에서 종합대상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차지했다.

이 축제는 2017년 전체 관광객이 161만8837명으로 이 가운데 외지인 관광객이 89만8791명에 달했다.

이 축제는 입장객 유료화, 소망등 판매 등 차별적 수익모델 발굴 등으로 매출 44억원에 흑자 4억원을 달성해 지역 축제의 재정자립도를 높였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IFEA 한국지부가 선정한 최우수상에는 김제지평선축제(기업상생), 함평나비대축제(명품브랜드), 영동난계국악축제(굿마케팅), 태안세계튤립축제(혁신콘텐츠), 부여서동연꽃축제(문화재활용)가 이름을 올렸다.

IFEA 한국지부 회장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빅데이터를 축제 평가의 기본 골격으로 삼되 각 축제가 가진 콘텐츠와 마케팅적 강점, 조직 전문성, IFEA 평가 지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평가 분석을 했다"면서 "대한민국 축제 평가의 객관성과 축제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은 보령머드축제(지식관리),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국제협력),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뉴프런티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혁신경영)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동반성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빅데이터 요건에서 평균 이하점을 받아 수상에서 제외됐다.

이영환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교수는 "고려대는 모든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축제 역량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최우수상에 서울장미축제(라이징스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파퓰러스타), 서울김장문화제(글로벌스타), 이태원지구촌축제(핫이슈스타)를 뽑았고, BC카드는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수상에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선정했다.

올해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휴대전화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량평가와 함께 올바른 축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정성평가를 더해 선정됐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 빅데이터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냈으나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축제도 적지 않았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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