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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논란’ 김보름 심경고백 “오해 풀고파”
기사입력 2018-07-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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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LIVE’ 김보름.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25.강원도청)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심경을 고백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은 1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했다.


김보름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출전했다가 노선영에 대해 ‘왕따 논란’ 가해자로 지목돼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름은 올림픽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마음을 잘 가다듬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워서 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라고 답했다.


지금도 통원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는 김보름은 “아직 풀리지 않은 오해가 많다”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짚고 넘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앵커가 논란이 벌어졌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어떤 부분이 오해였는지 묻자 김보름은 “오해를 하나하나 다 얘기하면 그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오를 것 같다.

그 때 심정은 다시 스케이트를 탈 수 없을 것 같았다.

너무 힘들었고 스케이트장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려웠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김보름은 “다시 경기를 하기까지는 나를 믿고 응원해줬던 많은 분들에게 힘을 얻었다“라며 응원해준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김보름은 “다음 출전할 대회는 아직 못 정했다.

그냥 스케이트를 다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그리고 모든 운동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고 메달을 딴다면 금메달을 따는 것이듯 나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 꿈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보름은 지난 3월 고향 대구 달성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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