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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0.25%P 올려
기사입력 2018-07-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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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최근 1년 사이 네 번째 인상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확정했다.

캐나다은행은 "미국 금리 인상과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캐나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캐나다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17년 7월 이후 네 번째다.

캐나다은행은 "경제 데이터에 기초해 '점진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캐나다 대형 은행 로열뱅크오브캐나다는 이날 보고서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적극적 자세를 확인함으로써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예상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미국과 유럽을 따라 금융 정상화에 돌입했다고 해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금리를 두 번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연내에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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