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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이브로쉐 질르 베르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 "한국서 인기끌면 세계서 대박"
기사입력 2018-06-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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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브로쉐(Yves Rocher)의 전략적 시장입니다.

'헤어식초' 인기를 바탕으로 보디솝과 스킨케어 제품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신제품 '리프레쉬 헤어식초' 론칭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질르 베르 이브로쉐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사진)는 지난 8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브로쉐는 프랑스 내 1위 화장품 브랜드다.

식물학자인 이브 로쉐가 1959년 식물을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부터 회사가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4년 6월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처음 판매됐다.

베르 디렉터는 "처음에는 단 일주일 동안 매장에 배치하는 것이 조건이었다"면서 "그런데 판매 실적이 좋아 입점 매장이 15개로 늘어났고, 그 후 누적 판매 개수가 80만개에 달하는 인기 상품도 탄생했다"고 말했다.


식초 기반의 헤어케어 제품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덕분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관련 제품 매출의 70%가량을 한국이 차지한다.

베르 디렉터는 "한국에서 성공한 제품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서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리프레쉬 헤어식초'는 한국을 위해 3년에 걸쳐 개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출시했다.

헤어식초는 액체 타입의 린스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모링가 씨앗에서 뽑아낸 성분을 넣었다.

그는 이어 "실리콘을 넣지 않고 이런 포뮬러를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도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카피 제품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브로쉐는 식물성 오일로 실리콘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베르 디렉터는 "기후상 프랑스에서 재배하지 못하는 식물을 제외하고 모든 원료를 직접 키운다"고 강조했다.


이브로쉐는 터키 메이크업 브랜드 플로마, 비누 브랜드 사봉도 인수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적극적이다.

베르 디렉터는 "한국에도 어떤 좋은 기회가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강다영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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