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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대학생 대상 공모전 열어 젊은 감성 디자인에 담아
기사입력 2018-06-1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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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경영 ◆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FF.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국내 스포츠 브랜드 중 유일하게 연구개발센터 신발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차별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작년 12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인 오리지널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프로스펙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정통성을 나타내는 오리지널 로고에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기존에 갖고 있던 오리지널리티에 젊은 에너지를 추가하고자 마련됐다.

또 젊은 세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장으로 현재 감성에 맞는 상품을 제작할 기회로 삼았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5월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두 디자인을 선정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오리지널 FF(Fly to Freedom)와 오리지널 B(Break Frame) 스니커즈다.

오리지널 FF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자유롭게 비상하는 비행기의 날개 부분을 모티브로 했다.

오리지널 B는 우수상 수상작으로 '틀을 깨고 나와 성장하는 프로스펙스'를 표현한 로고가 사용됐다.


프로스펙스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위해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상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로고를 디자인한 대학생에게 지급하고,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는 프로스펙스 신발용품 기획팀에서 6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십을 한다.


프로스펙스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구개발센터인 신발연구소를 운영하며 다른 브랜드와 차이를 두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살려 국내 소비자가 편하게 입거나 신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발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한국인 발 형태에 맞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세웠다.


프로스펙스는 의류와 신발 용품 디자인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각 분야 전문 디자이너들이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는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현지 시장과 전시회에 보내 트렌드부터 원단까지 다방면을 연구하게 한다.

프로스펙스 디자인실은 매년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전시회 ISPO를 방문하고 있으며, 반기에 한 번씩 유럽 또는 일본으로 트렌드 조사를 위한 해외 출장을 간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과 시장 감성 파악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유행하는 음식이나 인테리어, 공연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문화를 이해하고, 그러한 문화와 어울릴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또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한국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정형화된 패턴을 사용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차별을 둔다는 전략을 세웠다.

프로스펙스 디자인실은 철저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는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매장과 소비자와 소통하며 시장의 요구사항을 디자인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머니 같은 디테일한 면을 놓치지 않고 한국 소비자에게 맞춰 디자인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특별취재팀 = 서찬동 차장(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이영욱 기자 / 송민근 기자 /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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