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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받는 인천 구도심…아파트값 상승률 송도 웃돌아
기사입력 2018-06-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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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도심 내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몸값이 나날이 치솟으며 재평가 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 분양시장이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택지지구)에 공급이 몰리면서 구도심 내 신규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2016~2017년) 인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3만4456세대다.

이 중 택지지구를 제외한 지역의 공급량은 9319세대로 전체의 27%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인천시내 구도심인 남구의 경우 2년 동안(2016년~2017년) 3093세대가 공급돼 인천시 전체 분양물량의 8% 수준에 그친데 비해 같은 기간 송도국제도시가 속해 있는 연수구에서는 1만3766세대(인천 전체물량의 40%)가 쏟아졌다.


인천 구도심 내 새 아파트값 상승률도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를 웃돌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입주한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천 SK스카이뷰' 전용 84㎡는 이달 현재 4억22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입주 이후 가격이 8500만원(25%) 오른 수준이다.

비슷한 시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입주한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전용 84㎡의 경우 4억6000만원에서 5억2000만원으로 6000만원(13%)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인천지역이 수도권 공급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9%로 미미한 데다 이마저도 경제자유구역이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되다 보니 구도심 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입주 시점부터 인근지역 노후아파트 거주자들까지 갈아타기에 나서면서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연내 택지지구(경제자유구역)를 제외한 인천 구도심에서 신규 물량이 활발히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학익'(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 73~84㎡ 616세대), '인천부평 쌍용예가'(산곡2-2구역 재개발, 일반물량 420세대), '동부센트레빌'(주안7구역 재건축, 일반물량 620세대), '코오롱하늘채'(부개3구역 재개발, 일반물량 300세대)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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