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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빅데이터로 맞춤 자산관리…`누구나 PB서비스` 떴다
기사입력 2018-05-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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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4차산업혁명 전략 ◆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KBotSAM(케이봇 쌤)을 출시했다.

케이봇 쌤은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핀테크 혁명이 불고 있는 금융업계에서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 파고 넘기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시장 상황 분석과 함께 고객별 세분화된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안하는 서비스를 내놓고 디지털 금융 선도에 나섰다.


국민은행이 올해 출시한 딥러닝 기반 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KBotSAM(케이봇 쌤)이 대표적인 사례다.

케이봇 쌤은 KB금융그룹의 역량이 결집된 안전한 AI 자산관리(SAM·Safe Asset Management) 서비스라는 뜻으로,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케이봇 쌤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로보 알고리즘(KB Anderson)이 탑재됐다.

KB자산운용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로보 알고리즘은 경제 상황, 리스크 등 시장 국면과 고객 투자 성향을 AI 기술로 분석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며 투자 전략을 결정한다.


케이봇 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소수의 획일화된 모델 포트폴리오 제공에서 벗어나 고객의 투자 규모, 성향, 선호 지역별로 수백 가지의 맞춤형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은행권 서비스는 투자 성향에 따라 고정된 한두 가지 포트폴리오 구성만 가능했지만, 케이봇 쌤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자금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개의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자금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케이봇 쌤은 컴퓨터에 의한 자산관리에 불안감을 가지는 고객들의 고민 해결에도 나섰다.

로보어드바이저와 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를 비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진단이 가능하며,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각각의 시장전망과 포트폴리오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케이봇 쌤은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모든 포트폴리오 자산을 금액에 관계없이 빈틈없이 관리한다.

시장 상황에 따른 수익 변화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LMS, 스타알림(앱푸시)을 통해 기대수익, 현시점 최적의 모델 포트폴리오 등을 미리 알려줘 고객이 수익과 위험관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케이봇 쌤의 복수 포트폴리오 동시 관리 기능과 로봇·휴먼 전문가가 총동원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투자 목적별 자금관리가 가능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했다.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 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RPA가 적용되는 대상 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이다.


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RPA 적용 업무를 추가로 발굴해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RPA 전문가 조직(CoE·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 '리브(Liiv)'는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뱅크 Liiv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민은행이 선보인 차세대 모바일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은 메신저창에서 채팅을 통해 은행 거래가 가능하고, 음성인식을 통한 금융거래 및 사생활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된 대화형 뱅킹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리브똑똑은 은행권 최초로 화자인증(목소리 인증)을 도입했다.

간편비밀번호 대신 "열려라 똑똑"이라고 말하면 목소리 정보로 본인 정보를 확인해준다.

"김국민에게 30,000원 보내줘"라고 말하고, "열려라 똑똑"을 외치면 거래가 완료되는 형태다.


국민은행의 'Liiv ON'은 오랜 기간 축적된 국민은행의 부동산 데이터와 금융을 플랫폼 하나에 담아 매물 검색부터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다.

대출 신청 단계에서는 안내에 따라 소득과 부채만 입력하면 신용조회 없이 정확한 대출 가능 금액, 대출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특별취재팀 = 장종회 4차산업혁명교육부장(팀장) / 독일 베를린·하노버·암베르크 = 서찬동 기자(차장) / 박용범 기자(차장) / 서울 =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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