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삼성전자, 초대형 TV 시장 정조준…QLED TV로 수익성 개선
기사입력 2018-04-17 16:50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대형 QLED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부진했던 수익성 개선하겠다면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1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8년형 QLED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지난해는 제품 믹스(조합)를 개선하는 한해였다"면서 "올해는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을 5%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경쟁사는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내 삼성전자는 앞섰다.

수익성 개선은 삼성전자 TV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숙제다.


삼성전자는 올해 QLED TV 가격을 모델에 따라 20~30% 낮춰 출시한다.

미국 판매가를 기준으로 55인치 모델은 2500달러를 밑돈다.

업계에서는 2500달러를 기준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획정하고 있는데 이보다 가격이 낮다.


오히려 실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할 수 있지만 TV 대형화 추세를 고려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도 65인치 이상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55인치 모델은 QLED TV 보급 확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2018년형 QLED TV는 55형, 65형, 75형, 82형, 85형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올해 75형 이상 TV 출하량은 지난해 119만2500대보다 47.3% 늘어난 175만 6700대로 추정된다.

내년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2019년 227만4000대, 2020년 338만8000대로 각각 점쳐진다.


한 사장은 "TV 시장은 빠르게 대형화되는 추세로 선진 시장은 65인치를 넘어서고 있고 75인치로 가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니즈만 잘 맞춘다면 올해 180만대로 예상되는 전체 시장 규모 이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75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시장은 삼성전자가 어떻게 주력하느냐에 따라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본다"며 "올해 전체 시장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게 최소한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만도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