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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중국 공장 TV 생산량 조정 계획 아직 없어"
기사입력 2018-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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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갈등 영향으로 중국에서 생산하는 TV 생산능력을 조정할 계획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1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8년형 QLED TV 신제품 국내 출시 행사에서 "미중 무역 이슈가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게 없어 중국 공장의 생산력을 줄일 계획이 현재 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 현지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협력사도 같이 나가야 경쟁력이 있다"면서 "법적으로 영내에서 생산해야 한다면 가야한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게 없어 '간다' 혹은 '안 간다'고 말하기 이르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은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LCD TV는 지난 3일 미무역대표부(USTR)가 제시한 1300여종 관세 품목에 포함돼 있다.

미국은 여론 수렴 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관세 품목을 확정해 발표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내 제조사들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미국향 LCD TV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삼성전자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 14개 생산공장이 있어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분쟁을 예의주시하면서 결과에 따라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인접한 멕시코에도 TV 공장이 있다.

각국의 생산공장은 관세, 물류비 등을 고려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국에 보복성 관세 부과를 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갈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중국의 불공정한 관행을 겨냥해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중 무역갈등 해소에 불확실성이 껴 의미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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