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 돌풍..추가 추경 200억 지원 혜택
수소전기차 2030년 연간 판매 목표 60만대로 성장 예상 [수혜주 확인]

정부에서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추가 보조금 지원 예산 편성이 예상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현대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 판매가 돌풍을 일으키자 보조금이 바닥이 나는 현상을 보였었다.
1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주 진행 될 추경 안 심사 과정에서 수소 전기차 보조금이 추가 편성이 논의 된다. 현재까지 예약 판매된 수소전기차에게 지원금을 모두 지급하도록 해주자는 취지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예판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판매된 1100대 모두 지원금 혜택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기술적으론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로 일원화된 3탱크 시스템으로 설게 된 수소저장시스템 기술을 적용했으며 자율주행 시스템도 적용이 되어 있다. 이에 증권가에선 관련 기술 및 부품 업체들에 주목하고 있는데 관련 수혜주 및 향후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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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정민대표는 “미국의 기술주 실적 발표 시즌으로 인해 미 증시는 아직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지고 있지 않다”며 “국내 증시 또한 1분기 실적 시즌과 맛물려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에 주목하는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대표는 “아직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에 눈치 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일 수소 전기차 보조금 소식에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연간 수소차 판매 대수는 3천대를 못 넘기고 있는 상황에서 넥쏘가 지금까지 1100대를 판매 한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돌풍이기에 관련 주도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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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MBN골드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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