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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올해 8조 유치목표…스타필드도 모셔오겠다"
기사입력 2018-03-1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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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투자1번지 경북 ◆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기업 투자를 위해 선봉에 선 사령관이다.

국내외 기업 관련 동향을 매일 수시로 파악하고 정보를 물색하면서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찾아 협상과 설득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조1000억원이 넘는 투자 유치 협약을 이끌어냈다.


황 실장은 "올해는 8조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먼저 경북에도 경기도에 있는 복합쇼핑레저시설인 스타필드 같은 시설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북은 서비스 분야 시설이 많이 부족한 만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복합쇼핑레저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매출액 대비 국내외 상위 10여 개 호텔·리조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산업, 휴양시설 등 4개 분야에서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12개 사업 분야를 적극 홍보해 투자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황 실장이 서비스 산업 분야 외에 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분야는 2차전지 분야다.


황 실장은 "올해는 2차전지 분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 구미와 포항에서 포스코ESM 등 2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올해도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이 분야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경북의 입지 장점으로 그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의 땅값을 꼽았다.

황 실장은 "경북은 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단지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며 "시군별로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3.3㎡당 3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수준에 불과해 수도권이나 부산·울산 등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정된 노사 문화'도 경북의 장점으로 들었다.

경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사 갈등이 적고 안정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07년 '노사평화선언'을 통해 안정된 노사 문화를 가진 지역 중 하나다.


황 실장은 "기업들이 투자를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가 그 지역의 노사 문화"라며 "경북은 그런 점에서 부산·울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노사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이 많고 노사 분쟁도 적어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망도 대폭 개선돼 경북에는 KTX(서울~김천구미~대구~신경주~포항)가 운행 중이며 중앙선 복선화(영천~신경주), 동해 중부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철도망 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전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노선이 8개나 되고 대구국제공항과 54개 선석을 보유한 포항 지역 항만, 영남내륙화물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구를 포함한 경북권에서는 48개 대학에서 연간 6만여 명의 인력이 배출되고 있고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계 고교도 51개나 있다.


황 실장은 "이제 경북은 동서 4축 고속도로(상주~영덕) 개통과 도청 신도시 이전 등으로 투자 유치 인프라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며 "1대1 맞춤형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해 실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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