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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해피데이` 172개사 북적북적
기사입력 2018-03-1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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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투자1번지 경북 ◆
경북도는 도내 투자 기업들의 고충 사항을 듣기 위해 사후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기업 해피모니터 워크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워크숍은 경북도와 투자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경북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이나 50만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인 투자 기업들로 경북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워크숍에 참가하는 기업의 임직원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해 투자 유치 기업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고 증액 투자를 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기업 해피모니터에는 172개사(국내기업 136곳, 외투기업 36곳)의 임직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기업 해피모니터들은 구미 국가1산업단지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건천 2일반산업단지 진입로 포장 등 환경정비 지원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지원 등을 건의해 경북도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열어 기업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 기업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북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 특강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때문에 경북도는 기업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위촉한 기업 해피모니터와 워크숍이 기업 활동과 애로사항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북도는 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 가운데 자체적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해당 부서와 협조해 적극 해결하고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 소관 사항은 관계 부처에 건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유치 기업을 위한 사후 지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증액 투자 유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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