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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몇 살까지 받아야 하나…마지노선은
기사입력 2018-0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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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알바천국]
설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세뱃돈이다.

새해 인사 후에 받는 세뱃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마땅히 정해진 나이 기준은 없다.

그렇다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은 몇 살일까?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 알바천국은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회원 중 10대와 20대 1719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마지노선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5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7.6%가 '나이에 상관없이 어른이 주시면 받겠다'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10~20대 2명 중 1명은 나이에 상관없이 세뱃돈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21~23살'이 24%로 집계되며 2위를 차지했다.

'20살'이 15.4%, '24~26살'이 11.2%로 뒤를 이었다.

20대 후반인 '27~29살'은 1.3%, '30살'이 0.5%로 조사됐다.


10대와 20대가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대학 졸업하고 뭐 할 거야?'가 30.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 뒤로는 '취업은 언제 할 거야?'가 27.5%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영어나 학점이 몇 점이야?'이 19.1%, '애인은 있니?'가 13.7%, '얼굴이 많이 상했네'는 9%로 집계됐다.


[자료 제공 = 알바천국]
한편 설 명절 가족 모임이 간소화되면서 명절 특수를 노린 아르바이트 계획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은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 1일 까지 전국 회원 2000명(10대 308명·20대 1411명·30대 196명·40대 이상 8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별 응답자 중 과반이 설 연휴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2.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5.9%로 가장 높았다.

40대 이상도 63.5%로 2위를 차지했다.

20대는 63.1%, 30대는 54.1%가 연휴 중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연휴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유로는 '단기로 용돈을 벌 수 있어서'라는 대답이 61.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가 21.4%,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도 9.4%로 집계됐다.

이밖에 '친구의 권유가 있어서' 0.2%, '기타·무응답'은 7.7%로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 중 37.4%는 설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2%가 설 연휴 동안 친척 집 방문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식'도 18.5%를 기록했다.

이어 '구직·취업준비' 8.8%, '친구·지인들과의 만남' 7.8%, '공부·자기개발' 5.5%, '여행' 2.4%, '무응답' 2.8% 등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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