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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첫 골’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일본에 1-4 석패
기사입력 2018-02-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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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일본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올림픽 사상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단일팀은 14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계 9위 일본에 1-4(0-2 1-0 0-2)으로 패했다.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은 이날 13경기만에 올림픽 첫 승을 거뒀다.


단일팀은 비록 경기를 내줬으나 기다리던 올림픽 사상 첫 골을 미국에서 귀화한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터뜨렸다.

단일팀이 0-2로 뒤진 2피리어드 9분 31초 그리핀은 박윤정(마리사 브랜트)이 보드를 튕겨서 내준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빗맞았지만 방향이 절묘했다.

데굴데굴 굴러간 퍽은 일본 골리 고니시 아카네의 다리 패드 사이를 통과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만 경기 시작 4분도 지나기 전에 2골을 내준 게 뼈아팠다.

1피리어드 1분 7초에 도코 하루카가 골문 뒤에서 문전으로 뽑아준 패스를 앞으로 쇄도하던 구보 하나에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구보 주변에는 단일팀 선수 3명이 있었으나 누구도 구보를 견제하지 못했다.

일본은 3분 58초에 오노 쇼코의 두 번째 골이 터져 나왔다.


또 첫 골의 주인공인 그리핀이 페널티로 2분간 빠진 3피리어드 11분 42초에 단일팀은 일본의 고이케 시오리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경기 막판 골리 신소정까지 빼며 극단적 공격 전술을 펼친 단일팀은 경기 종료까지 1분 27초를 남긴 시점에 우키타 루이에게 엠프티넷골을 내줬다.


단일팀과 일본은 똑같이 2전 전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격돌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2승 1패)이 B조 3위, 단일팀(3패)이 B조 4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단일팀은 18일부터 5∼8위 순위결정전 두 경기를 치른다.

일본과 재대결 가능성이 크다.

단일팀의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재대결 시에는 설욕을 노려볼만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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