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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보유는 한반도 통일·지배 위한 것"
기사입력 2018-02-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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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것은 한반도를 통일하고 지배하려는 목적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코츠 국장과 폼페오 국장은 1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핵보유를 포기할 의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츠 국장은 또 "김정은이 보여온 도발적 본성과 불안정함은 미국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김정은은 어떤 종류의 군사공격이나 강제로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는 노력을 자국과 특히 그의 리더십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 핵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지금으로서는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에 대한 최대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츠 국장은 특히 "북한이 2018년에는 더 많은 미사일 시험을 강행할 것 같다"며 "북한 외무상은 김정은이 태평양 상공에서 핵실험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북한 불법무기 프로그램과 연계된 회사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 돈세탁에 관여한 라트비아 ABLV은행을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2005년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과 지난해 중국 단둥은행에 취했던 제재와 유사한 형태다.


라트비아는 북한과 관련된 금융활동이 자주 벌어진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본사를 둔 ABLV은행은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은행 중 하나로 꼽힌다.

시걸 맨델커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이날 "북한을 도울 경우 누구든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차단하겠다.

미국이냐, 북한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 이진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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