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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얀마군 로힝야족 학살 시인 긍정적"
기사입력 2018-01-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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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과 공동기자회견하는 아웅산 수치[AP=연합뉴스]
국제사회로부터 로힝야족 유혈사태를 방관한다는 거센 비판을 받은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이 미얀마군의 첫 로힝야족 학살 시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현지언론과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수치 자문역은 전날 자국을 방문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족 학살을 시인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군부가 (로힝야족 학살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에 대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수치는 페이스북에 게재한 고노 외무상과 회담록을 통해 "국가는 법치에 대한 책임이 있다.

(군부의 학살 시인은) 책임을 지기 위한 여정의 첫 단계로 긍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얀마 군부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부 군인들이 불교도들과 합세해 10명의 '로힝야족 테러범'을 살해해 암매장했다고 발표했다.

군부가 로힝야족 학살을 인정한 첫 사례였다.


수치는 군부의 학살 시인이 공포감을 조성해 난민들의 본국 송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두려워하겠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 발표는 과거에 벌어졌던 일에 대한 것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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