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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윤여정 “`윤식당` 이서진, 정유미 울리니 박서준만은 안된다고”
기사입력 2018-01-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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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윤식당’에 대해 "나영석 꼬임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제공|CJ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윤여정(70)이 화제의 예능 ‘윤식당2’ 촬영 비화를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윤여정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인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영석의 꼬임에 넘어가 여기까지 왔다.

처음엔 숨길 수 없는 성격 때문에 예능 출연을 처음엔 망설였는데 이젠 그런 걱정 없이 있는 그대로 임하고 있다.

후배들의 센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요즘엔 이렇구나’ ‘이렇게 느끼고 생각하는구나’ 등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면서 “워낙 오래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을 잘 믿거나 쉽게 판단하진 않는다.

후배들의 경우도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색안경을 끼거나 특별히 미리 판단하지 않는다.

지내면서 절로 느끼게 될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된 ‘윤식당2’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해서는 “나영석 PD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말도 안 되는 시청률이 나왔다’며 전화가 왔더라. 고맙다는 말을 하길래 ‘박서준 때문이 아니냐’라고 했다.

인기가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라며 쿨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윤식당’ 촬영할 때 부엌일이 정말 정신없고 바쁘다.

정유미는 그런 상황에서 일이 좀 느리고 못하는 편이라 내게 많이 혼났고 울기도 했다.

박서준도 의욕이 앞서길래 혼냈더니 이서진이 와 ‘쟤는 야단치지 마세요. 건들면 안돼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와 함께 “내가 배우 50년인데 대표작이 ’윤식당’이라고 한다”면서 “예능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정감 있게 대해줘서 고맙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기를 열심히 하고 싶다.

예능 출연이 연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연기)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윤여정의 신작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건 결국 사소한 일들, 가족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너무나 다른 형제는, 그리고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 살아온 엄마는, 일상적이고 사소한 많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비단, 형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여러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화해 가는 인물의 사연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공감도를 높인다.

17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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