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한미 FTA 1차 개정 협상 착수…자동차, 농축산 쟁점
기사입력 2018-01-13 11:10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한국과 미국이 5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1차 개정협상에 공식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자동차, 농수산물 등의 분야에서 대대적인 개정을 요구할 것으로 예측돼 양국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양국은 이날 오전 10시 워싱턴 DC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다.

한국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USTR 대표보가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무역적자가 큰 자동차의 비관세장벽 해소와 자동차·철강의 원산지 기준 강화 등으로 압박을 가하며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요구할지 주목된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 요구에 상응하는 한국의 입장을 관철하고 농축산물 등의 민감한 시장은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독소 조항으로 꼽혀온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 개선과 국내 농축산업계가 요구한 미국산 쇠고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기준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산업부는 1차 협상 이후 3~4주 간격으로 후속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나 언제 타결될지는 불확실하다.

유 국장은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 특파원들과 만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이익의 균형을 이루면서 우리의 국익을 반영할 수 있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윤해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