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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매출 142억 키운 GS칼텍스
기사입력 2017-12-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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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협력사인 산업용 특수자동밸브 전문 생산업체 조광아이엘아이는 올해 원유 정제 핵심기술인 안전밸브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해외업체가 독차지하던 200억원 규모 안전밸브 시장에 진출해 향후 1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술 국산화 과정에서 GS칼텍스가 외국산 밸브와의 성능 비교 기회를 제공하고 3000만원의 기술 지원금을 제공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윤활유용 박스 제작업체 세희지기 역시 GS칼텍스의 지원을 받아 생산성 혁신을 위한 제조 혁신 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 제품 불량률은 5분의 1로 감소하고 월 10건 발생하던 설비 고장 건수를 '제로'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이렇게 향상된 생산성은 직원들과 공유해 잔업시간을 줄였지만 급여수준은 그대로 유지해 직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가전제품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제조용 착색제 제조사인 두남화학도 GS칼텍스의 지원을 받아 배합시간을 단축하는 기술혁신을 이뤘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납기 단축이 가능해졌고 연간 약 1억원의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


GS칼텍스(대표 허진수 회장·사진)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협력사 생산성 혁신활동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5개, 올해 6개 협력사를 선정해 1년 동안 각각 3000만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협력사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1억원 늘었고 비용 절감 효과도 8000만원 발생했다.

올해 매출 증가액은 142억원, 비용 절감은 2억원에 달했다.


GS칼텍스의 이 같은 행보는 협력사 혁신 기술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GS칼텍스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GS칼텍스는 올 초 허진수 회장 명의로 고객사·협력사에 동반성장 협조요청 서신을 보내는 등 상생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허진수 회장은 서신에서 "GS칼텍스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사, 협력사와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과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고객사, 협력사와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위한 기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6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조광아이엘아이 등 6개 협력사 관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 결산 및 성과평가,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경영컨설팅 등 실제 활동을 수행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인 21개 대기업과 공기업, GS칼텍스가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8년에는 17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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