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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삼겹살` 등 연중 최대규모 할인
기사입력 2017-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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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잇따르는 유통가 할인 행사에 대형마트도 가세했다.


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16~29일 2주간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올해는 카테고리별 구매 고객 수가 제일 많은 상품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16일부터 첫 일주일에는 신선식품이 평소보다 저렴하다.

이마트는 올 들어 10월까지 매출을 분석해 소비자가 많이 찾은 상품을 할인 품목으로 골랐다.

1270만명이 구입한 계란은 '알찬란30구'를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인 3880원에 판다.

한때 물량 공급 차질로 시장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과일 중에서 인기가 많은 바나나는 전 품목을 30%, 축산 판매량 1위인 삼겹살은 전 품목 40% 할인한다.

100g당 1950원에 판매하던 삼겹살은 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1170원에 살 수 있다.

수산물 가운데선 갈치가 꼽혔다.

정상가 5800원인 제주 은갈치(300g 내외)를 40% 낮춘 333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낵류에서는 이마트에선 처음으로 롯데, 오리온, 해태 등 제과 5개사 인기 스낵 33종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2개 구매 시 30%, 3개 구매 시 40% 가격을 할인한다.


헤어케어에서는 아모레 려 진결모 샴푸(490㎖)를 1만3900원에 판매하는 '1+1' 행사, 세탁세제에서는 퍼실파워젤 2.7ℓ 2개 묶음상품을 2만2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전제품과 패션·유아동용품 할인도 주목할 만하다.

삼성전자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 품목 24가지를 구매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KB국민·현대카드)가 가능하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데이즈(DAIZ) 롱다운코트는 4만원 할인한 8만9000원, 아동플리스 점퍼는 6000원 할인한 9900원(행사 카드 구매 시)에 구입할 수 있다.

턱받이와 유아용컵, 치발기 등 유아용품은 골라 담기 행사로 3개를 1만2400원에 판매한다.

레고는 30% 할인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24년 동안 변치 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이마트가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했다"며 "유통 역량을 총동원한 개점 기념 행사를 통해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1993년 11월 창동점을 오픈하면서 국내 최초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출발했다.

초기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집중하던 이마트는 2006년 전국 100여 개 점포를 낸 이후 해외 소싱, 자체 브랜드 개발을 진행했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와 '노브랜드'가 나왔고, 이후 전자제품 전문숍 '일렉트로마트' 등을 내놓으며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2017년 11월 기준 이마트 146개, 트레이더스 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3조5642억원, 영업이익은 6332억원을 기록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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