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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커넥티드카 커머스`로 미래 자동차 생태계 확대
기사입력 2017-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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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커머스 서비스 개념도 [사진제공 = KT]
KT는 E1, 롯데카드, BC카드, 스마트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 개발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업들은 차량 결제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 시범사업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충전소·주유소, 주차장, 테이크아웃 음식점 등을 이용한 후 실물 카드 제시 없이 자동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자동차가 고유의 결제 수단이 된다.

또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운전자는 도착 사실을 별도로 알릴 필요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E1 충전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멤버십 할인과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콘텐츠 등 커머스 영역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수동 위치 확인을 통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맹점별 차량 위치 인식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이 발생해 서비스 확산에 제약이 있었다.

KT 컨소시엄은 KT 융합기술원의 DGPS(Differential GPS) 측위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 가맹점에 별도의 위치 인식 장비 설치가 필요 없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BC카드의 결제 플랫폼과 스마트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된 차량 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C카드는 토큰화 보안 솔루션, 생체결제인증 등의 결제 기술을 통해 플랫폼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한다.


롯데카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커넥티드카 차량 내 DGPS 기술을 활용한 자동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쇼핑, 여행 등 유통·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계열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커넥티드카 커머스 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카드는 향후 충전소·주유소 외에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품 주문 및 수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전무는 "KT 컨소시엄은 시범사업을 통해 가맹 제휴사와 고객 관점에서 실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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