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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폭 20만대로 후퇴…청년층 실업률도 악화
기사입력 2017-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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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동대문 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기다리던 취업준비생들이 바닥에 앉아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0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7만9000명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지난달 3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9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한동안 30만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지난 8월에 21만2000명으로 7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밀려났다.

한 달 만인 9월(31만4천명)에는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10월 다시 20만명대로 돌아왔다.


산업별로 건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줄었다.


10월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개선됐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7000명 줄어든 8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25∼29세, 60세 이상에서 증가했지만, 30∼40대, 20∼24세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반면 청년층 실업률은 8.6%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청년층 실업률은 10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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