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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GE 급락 영향에 하락 마감…다우 0.13%↓
기사입력 2017-1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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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또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0.23포인트(0.13%) 하락한 2만3409.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97포인트(0.23%) 빠진 2578.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3포인트(0.29%) 내린 6737.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GE의 주가가 5.9% 하락해 2011년 이후 최저치로 내리고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GE의 주가는 올해에만 44% 하락해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약 18% 상승했다는 점에서 하락폭은 크다.

GE는 최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을 줄이겠다고 밝힌 게 이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지난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서비스 비용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1% 상승이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0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4%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0.2% 상승을 소폭 웃돌았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4% 내리며 가장 큰 폭으로 빠졌다.

통신과 소재도 각각 1% 넘게 내렸고 유틸리티주는 1.2% 올랐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패널로 참석해 많은 연준 인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 위원들은 연준 성명서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연준의 동의한 것에 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한 후에 개개인 위원들은 각자의 시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세제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 요인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11.56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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