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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장사업 강화위해 3억달러 펀드조성
기사입력 2017-09-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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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동차 부품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하만과 협력해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개발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4일 "3억 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를 조성해 전장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펀드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글로벌 리더인 'TTTech'에 75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TTTech 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안전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아우디 등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깊숙이 참여했으며 최신 항공기 보잉 787드림라이너는 물론 나사의 우주선에도 이 회사 기술이 사용된다.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은 "자동차 기술의 진보는 인간이 살아가고 일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꾼다"며 "영향력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해야할 의무 가운데 하나"라고 펀드 조성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AI모티브·레노보 등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과 쿼너지·테트라뷰·오큘리 등 자동차 센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오토톡스·밸런스 등 통신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합병한 하만은 현재 운영중인 커넥티드카 부문에 자율주행과 ADAS 기술 개발을 전담할 SBU(Strategic Business Unit) 조직을 신설했다.

신설 SBU는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와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커넥티드카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는 "신설 SBU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관련 더욱 진보된 기술을 원하는 시장 요구에 대한 삼성전자와 하만의 답변"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방대한 자원을, 하만은 전장 분야에서 갈고닦은 경험과 기술,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하만은 함께 미래 자동차 시장을 앞장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시험하기 위해 자율주행 면허를 확보한 바 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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