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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콘텐츠 사업 등 신성장동력 확보 나선 패션업계
기사입력 2017-09-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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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편집숍 `카라멜플라츠` 전경 [사진제공 = 아가방앤컴퍼니]
패션기업들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식·콘텐츠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단순히 패션 상품만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리드하기 위한 변신을 꾀하는 모습이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외식사업 도약을 위해 최근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기존 구본진 대표에서 SPC그룹의 식자재유통 계열사 SPC GFS출신의 윤종국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 구본진 전 대표는 구본걸 LF회장의 동생이다.


LF푸드는 LF가 기존 패션사업에서 벗어나 미래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만든 자회사다.

씨푸드뷔페 '마키노차야', 일식 라면전문점 '하코야' 등이 LF가 운영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LF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식자재유통업에 더 매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도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미래사업본부를 현재 가동 중이다.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미래사업본부는 기존 대기업 사업 방식을 벗어나 직원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동안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해외진출을 꾀하는 한편, 첨단통신기술을 탑재한 커넥티드 패션을 발표하며 미래사업 현실화에 착수했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느라 분주하기는 유아동업계도 마찬가지다.

경기침체에 저출산 기조까지 겹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더욱 적극적이다.


아가방앤컴퍼니가 대표적으로, 최근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필드 고양에 신개념 편집숍 '카라멜플라츠'를 오픈하면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따로 제공해 경쟁 우위를 점했다.

특히 아가방앤컴퍼니는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유아동 대상의 복합문화공간 운영 등 문화와 관련된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기업들이 외식·콘텐츠 등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수년 째 정체돼 있는 패션산업만으로는 생존 경쟁을 펼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과거 마켓쉐어 경쟁이 아니라 라이프쉐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며 "그럴 때 문화 콘텐츠 사업은 패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주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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