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채무비율이 높지 않지만 소득수준을 고려하면 높은 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 비율은 43%로 OECD 평균인 112%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을 기준으로 선진국과 비교하면 낮지 않았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7천 달러 수준일 당시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비율은 35%, 독일 45%, 영국 52%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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