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달걀 상품 '신선대란'을 공급하는 40여 개 농장 중 1곳의 상품에서 비펜트린이 검출됐다며 해당 농장에서 공급받은 달걀 전량을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전체 신선대란 상품에서 해당 농장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3% 이하 수준이라며, 해당 상품에 대한 환불조치는 기존대로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은 껍질에 '11 시온'이라고 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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