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살충제 달걀 전수 조사에 나서면서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들의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공급하는 이레팜과 산청양계, 세양 등이 정부 검사 결과 판매가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생란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이 매장으로 도착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이르면 16일 오후 늦게부터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소셜커머스 티몬도 살충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없음이 확인돼 16일 오후 1시부터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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