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1%대인 개인 대출자가 4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전 금융권의 개인 대출자 중 대출금리가 1%대인 개인 대출자는 40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의 대출 총액은 18조1천200억 원으로 1인당 약4천400여만 원을 1%대 금리로 빌렸습니다.
대출금리가 0%대인 대출자가 31만6천 명, 연 25%가 넘는 고금리 대출자는 80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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