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딸 언급 “아이 잘 커가는 중, 특히 스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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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
가수 서태지가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서태지 25주년 공연 연습실에 놀러오세요’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국카스텐 하현우가 서태지의 V라이브 스페셜 MC로 나섰다. 하현우가 근황에 대해 묻자 서태지는 “육아 잘 하고 있고, 아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5주년 공연 준비 매일 하고 있다. 합주는 12시간 이상 했는데 이제는 8시간정도 한다”라고 말해 하현우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안다. 아이가 스시를 되게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스시를 좋아하더라”며 “나도 스시를 좋아한다. 안 가리고 잘 먹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서태지는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다. 이후 2014년 8월 딸 정담 양을 품에 안았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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