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섬광 쳐다보지 말라…방사능 이렇게 제거" 괌주민에 행동수칙 배포
기사입력 2017-08-13 21:57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 美, 中에 무역전쟁 예고 ◆
북한의 '괌 미사일 포위 사격'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괌 정부가 주민들에게 '비상행동수칙' 전단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괌 국토안보부는 '비상시에는…임박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며'라는 제목이 붙은 2쪽짜리 문서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괌에 주둔한 미군 병력은 5000~7000명 정도로 파악되며 약 16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문서에는 "눈이 멀 수 있으니 섬광이나 폭발로 인한 화염을 절대 보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으며 안전한 대피소 위치와 방사성물질에 노출됐을 경우 행동요령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졌다.

안전한 대피 장소로는 벽돌과 콘크리트 구조물이 꼽혔으며 실내 대피 장소를 찾지 못한 사람은 즉시 엎드리고 머리를 감싸야 한다고 적혀 있다.

방사성물질에 노출된 의류는 즉시 비닐백에 넣어 폐기하고, 피부를 긁어서는 안되며 눈과 코는 비눗물로 씻어내야 한다고 문서는 안내했다.


문서는 "폭발이 먼 곳에서 일어났더라도 폭발 파장(blast wave)이 전해지는 데는 채 30초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하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