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렌 펜 우버이츠 아시아 총괄 대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버이츠는 기존에 있는 차량호출 애플리케이션(우버)과 동일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배달대행 서비스 앱으로, 회사 측은 서울 강남구와 이태원 지역에서 이날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버이츠앱 서비스는 201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서울은 세계에서 112번째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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