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만4천 가구로, 지난 2001년 이후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47개 단지, 2만4천61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별 8월 분양물량은 수도권이 33개 단지 1만5천432가구로 50.6% 증가했습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5개 단지 2천14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감소했고, 지방 중소도시는 9개 단지 7천30가구로 25.7%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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