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복귀 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에 나섭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다음달 18~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7 LA'를 참관하고, 미국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케이콘은 K팝을 해외 현지에 전파하는 문화공연으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케키콘은 4만2천여명이 몰릴 정도로 흥행했습니다.
재계는 이 회장이 이번 방미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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