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북권 새 아파트의 소형 평형 시세가 9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와 KB시세, 공인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종로구 '경희궁자이'의 전용면적 59㎡ 호가는 9억 원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강북과 강남 사이에 위치해 최근 인기가 올라가는 성동구 옥수동 일대도 마찬가지인데, 옥수동 'e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는 6월 말 전용 59㎡가 8억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1~2인 가구 증가와 60대 이상 자산가들의 임대수익용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강북권 소형 면적 몸값이 점점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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