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이준기, 실제 자신의 증명사진으로 만든 NCI 신분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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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사진=나무엑터스 |
이준기가 NCI 신분증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남자 주인공 김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김현준은 타고난 현장 수색 능력과 프로파일링 기술을 겸비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의 현장 수색 요원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범인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뚫을 듯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더불어 그가 들고 있는 신분증 역시 인상적이다. 큰 글씨로 표기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바코드에 증명사진까지의 디테일함은 눈길을 끈다. 소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한 마디에 그는 실제로 사용하는 증명사진을 찾아 드라마 팀에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짙은 감정연기는 물론 고난도 액션까지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더 없이 최적화된 캐릭터인 김현준을 맡아 눈부신 비상을 펼칠 이준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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