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선임은 최근 2년 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조 회장 체제가 안정화된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효성은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개선,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등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효성은 조현준 회장과 김규영 사장 등 2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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