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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②]큰 기대가 독? “무리수 설정, 비현실적” 혹평세례
기사입력 2017-07-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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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너무 큰 기대가 독이 됐을까? 스타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인기 시리즈 ‘학교’의 7번째 시즌인 ‘학교 2017’가 기대 속에서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청자의 반응은 냉담하다.


지난 17일 미스터리가 가미된 새로운 시즌, KBS2 ‘학교 2017’이 베일을 벗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대부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신인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지적 보다는 작품 자체의 비현실적인 설정과 내용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설정이 너무 과하다” “현실적인 고민과 학교 이야기가 담긴 게 매력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너무 비현실적” “비슷한 남남 케미, 남녀 케미, 선생과 제자 케미가 뻔하고 평면적이다” “성적순으로 급식 먹는다거나 성적표 붙인다거나…현실과 동떨어진 설정 뿐. 요즘에 성적 가지고 저렇게 대놓고 뭐라하면 문제 되는데” “요즘 학교 현실을 아예 모르는 듯. 공감 제로” “현실을 아예 모르는 듯” “학교 시리즈는 갈수록 퇴보 중” 등의 혹평이 내놓았다.


월화 강자 ‘쌈, 마이웨이’가 떠난 뒤 ‘왕은 사랑한다’ ‘학교2017’ ‘엽기적인 그녀’의 치열한 지상파 월화드라마 삼파전이 시작된 가운데 KBS표 간판 학원물인 ‘학교 2017’이 첫 방송에 쏟아진 혹평을 내딛고 오랜 명성의 자존심을 지켜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김세정(라은호 역)이 첫 사랑 대학생 오빠와의 캠퍼스 커플을 꿈꾸며 하위권 성적으로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의고사 성적 6등급에 전교 280등, 공부와는 담을 쌓았고 든든한 뒷 배경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은호는 첫사랑의 자극으로 일류대인 한국대 입학을 꿈꾸게 됐다.


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 좌절에 빠질 때쯤 전교 1등인 송대휘(장동윤 분)로부터 한국대에 웹툰 학과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호는 다시금 첫사랑 종근(강민혁 분)과 CC가 되는 상상을 하며 부모님께 웹툰 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랐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이 와중에 찾아온 모의고사 날, 한 달에 3번씩 실시되던 모의고사가 4번씩 치러지기로 결정된 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시험 도중 스피커를 통해 음악이 흘러나오더니, 학교 전체에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면서 물이 쏟아져내려 시험이 미뤄진 것.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자, 교사진은 사건 수습에 나섰고, 진상규명을 위해 금도고 전담경찰관 한수지(한선화 분)가 전격 투입됐다.


사실 이전에도 유사 사건은 있어왔다.

매번 학교 측을 물 먹이는 의문의 연쇄사건이 일어났는데 라은호는 범인을 웹툰 속 히어로로 정하고, 스토리를 구상했다.

평소처럼 수업 중 스토리북에 그림을 그리다 압수를 당하고만 은호는 늦은 밤 스토리북을 찾으러 교무실에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교무실을 엉망을 만든 히어로이자 연쇄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목격하게 된 것.
김세정은 이날 비교적 무난한 연기력으로 모난 부분 없이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그동안 ’학교’ 시리즈가 주로 남자 배우들에게 유독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던 터라 홍일점으로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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