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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청와대 해명 동의한다"
기사입력 2017-06-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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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연세대 특임명예교수)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19일 아침(현지시간)미국 뉴욕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와 동아시아재단 주최로 열린 '위기의 한반도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 기자와 만나 "(청와대의 해명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한다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워싱턴DC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아니냐는 질문에 "거론할 대상이 아니다"고 짧게 답변한 뒤 세미나장으로 향했다.

그는 "오늘은 대통령 특보로서가 아니라 교수 자격으로 왔다"면서 자신의 발언이 문재인 정부의 견해로 해석되는데 대한 경계감을 내비쳤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면서 기자를 밀쳐내기도 했다.


[뉴욕 = 황인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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