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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LNG선 종합 실증설비 구축 완료하고 본격 영업
기사입력 2017-06-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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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 구축한 LNG선 종합 실증설비 모습. [사진제공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확대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발주사들이 직접 건조 예정 선박의 기능별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업계 최초로 울산 본사에 실물 규모의 'LNG선 종합 실증설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LNG연료공급시스템만 갖추고 있던 설비에 재기화시스템 실증설비까지 더한 것이다.


발주사들을 상대로 영업할 때 이 설비를 활용해 건조 예정 선박의 성능을 직접 확인시켜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말 열린 세계 최대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시핑(Nor-Shipping)에서 현대중공업의 실증설비에 참관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직 건조되지 않은 선박의 설계상 성능과 다양한 상황 아래에서 나타나는 실제 성능 사이의 차이를 직접 비교·검증할 수 있어서다.


현대중공업은 LNG선 종합 실증설비를 구축하는 데 지난 2012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했다.

2012년에는 25메가와트(MW)급, 2015년에는 85MW급 LNG연료공급시스템 실증 설비를 각각 구축했다.

이번에 추가된 재기화 성능 실증설비를 통해 선박 운항 중 자연 기화되면서 낭비되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성능을 발주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이 설비를 활용한 영업이 실제 수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 관련 선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재기화시스템 등의 선도적인 기술로 LNG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영국의 조선·해운분석기관인 클락슨은 지난 3월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해 18척인 LNG선 발주량이 오는 2019년부터 연평균 31척 수준으로 약 7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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