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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업체 최초로 `5G 미래차` 글로벌 동맹에
기사입력 2017-05-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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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커넥티드 카 상용화를 추진하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이사회에 진출했다.


5GAA는 5G 기술(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커넥티드 카·자율주행 차량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된 글로벌 단체다.

글로벌 중요 완성차 업체와 통신사업자, 통신장비 제조사 등 총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데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이사회 멤버가 됐다.


기존 이사회 멤버 중에서 완성차 업체로는 아우디와 BMW, 다임러, 포드, SAIC모터(상하이자동차)가 포함돼 있다.

통신사업자·통신장비 제조사로는 퀄컴, 인텔,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보다폰, 차이나모바일 등이 기존 이사회 구성원이다.


5GAA는 이번에 삼성전자를 포함해 재규어-랜드로버, AT&T, NTT도코모를 신규 이사회 멤버로 포함시켰다.


5GAA는 세계 최대 통신표준단체인 '3GPP'의 시장대표 협력 파트너로 합류하는 등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잇는 핵심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은 모바일 사용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묶는 연결고리로서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커넥티드 카는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5GAA 이사회 멤버 선임을 계기로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과의 시너지 창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차세대 커넥티드 카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신규 기술 개발 주도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상용화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에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수석연구원급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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