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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배려나선 한전, 선급금 지급상한 높혀
기사입력 2017-05-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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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제품을 구매할 때 지급하는 선급금 상한을 현행 70%에서 80%로 올린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기 운영자금 지원으로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상 선급금 지급비율은 14일 이내 최대 70%지만 올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5일 이내 최대 80%로 개선했다.


또 물량 일부를 미리 발주하는 사전발주제도를 활용해 발주물량이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해 협력사가 사전에 생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


조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려면 고품질·고효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협력사와 소통채널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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