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Cover Story] 부동산·글로벌·상권분석·모바일…4社4色 WM서비스
기사입력 2017-05-19 04:01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4대은행 WM 팀장 "우리 강점은 이것"
국내 4대 시중은행이 선보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4인 4색'을 자랑한다.

금융 소비자들은 이 같은 차별화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증권, 부동산, 세테크 등 자신의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시중은행의 자산관리(WM) 팀장에게서 고객 서비스 특징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한세연 신한은행 WM사업부 솔루션 파트너 팀장(첫째줄 가운데)이 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부동산 분야에 특화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신설했다.

고객들은 독립된 센터에서 다양한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양방향 교육 커뮤니티인 '부동산자산관리 멘토스쿨' △ 비대면 채널을 통한 경매 및 투자자문 서비스 'E-경매·투자자문' △개인고객의 유동자금과 부동산금융을 접목한 '신탁 매매대금유동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부동산자산관리 멘토스쿨'은 고객 스스로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학습 커뮤니티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필드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E-경매·투자자문'은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비대면 부동산투자 전문플랫폼으로 전국 경매 정보 및 추천물건 동영상 등 양질의 정보와 부동산 투자 의견, 가치분석 등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온라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탁 매매대금유동화'는 부동산 매입 및 보유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이 아닌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자금으로 조달해 공급하는 구조화 상품이다.


김학년 KEB하나은행 WM사업단 투자상품서비스부 펀드상품팀장(첫줄 왼쪽 둘째)이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1991년 국내 최초로 PB를 도입한 이래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고객 수익률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고객 수익률이 높은 PB를 발탁해 승진시키는 등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온 결과다.

2016년 말 기준 퇴직연금 5년 연평균 수익률이 5대 은행 중 1위이고, 2017년 3월 말 기준 일임형ISA 6개월 공시 수익률은 4대 은행 중 최저위험·저위험 부문 1위, 중위험·고위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도 앞서가고 있다.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의 통화·지역 다변화를 위해 외화투자 상품과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그 결과 비과세해외주식펀드는 국내 최초로 10만계좌를 돌파해 달러ELF는 누적 8억달러의 국내 최대 판매액을 달성했다.

달러 통안채 펀드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여 8000만달러 이상의 최대 판매액을 올렸으며, CMS도 7000억원 이상으로 은행권 최대 판매액을 올렸다.

24개국, 153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홍콩과 인도네시아에 PB를 배치했다.

홍콩, 인도네시아, 중국 상하이 등 해외에서 세무·부동산·외환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PB 경쟁력과 외환은행의 글로벌 경쟁력이 통합 KEB하나은행으로 이어지며 창출된 시너지 효과의 결과다.


임채우 KB국민은행 투자솔루션부 팀장(왼쪽 둘째)이 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말 강남과 강북에 각각 1곳씩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열었다.

KB WM그룹의 핵심 과업으로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동산자문센터 내에는 투자솔루션부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한다.

전문가들이 일종의 '수익형부동산투자쇼핑몰'로서 부동산투자물건 DB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최근 상권분석솔루션인 '상가정보 통합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전국 1200여 개 주요 상권에 대한 시장동향분석, 고객분석, 유동인구분석 및 여신통계, 거래사례 등 빅데이터 기반의 고품질 자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KB부동산플랫폼'이 5월 말 출시되면 30년 시계열의 주택통계 및 아파트시세 DB 등 주거용에서부터 상가정보 및 중소형 빌딩 정보까지 온라인에서 받아볼 수 있다.

'보유부동산에 대한 종합진단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대표 고종완)과 제휴하여 부동산종합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고객들을 위한 '영상상담시스템'을 구비했다.


왼쪽부터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 이시내 PB6팀장(차장), 윤여경 차장, 박일건 PB2팀장(부부장), 남흥식 PB3팀장(차장), 김혜원 PB4팀장(차장), 이은경 PB5팀장(차장), 홍경화 대리.
우리은행은 전국 635개의 모든 영업점에 WM영업을 전담하는 PB를 배치했다.

거점센터 위주인 경쟁은행의 WM서비스와 달리 우리은행 어디서든 손쉽게 WM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수익 없이는 지속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은행의 철학이다.

고객수익률 시스템 구축, 수익률 관리위원회 운영, 포트폴리오 영업을 통해 안정적 고객 수익률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년부터 영업점 평가에 특정상품이 아닌 자산관리 전 상품을 합산 평가하도록 변경했고,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시상 신설, 손실계좌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고객 수익률 중심 영업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위비를 자산관리 영업에도 적극 활용한다.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고객 및 전 직원에게 매일 국내외 주요 시황과 이슈를 실시간 전달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신상품, 부동산, 수익관리 등 고객에게 유용한 자산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우리 로보-알파')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박윤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