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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中공장 확장·패션업체 입점 요청 쇄도
기사입력 2017-05-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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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사드보복 풀리나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3월 중국 시안·허페이 주요 백화점에서 자사 소속 한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쇼를 기획했으나 중국 정부의 한한령 조치로 전격 취소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해제 분위기에 힘입어 이 행사를 재개해 진행하고 있다.


한중 해빙 무드가 사드 보복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업계를 비롯한 패션·유통업계의 숨통을 틔우고 있다.


사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롯데는 중국의 사드 보복 해제 예상과 관련해 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현재 롯데마트 중국의 99개 점포 가운데 90%가 영업정지·자율휴업 상태로 현재까지 예상 피해 규모만 3000억원에 달한다.

영업정지 매장 가운데 40개 점포는 5월 하순까지가 영업정지 기한이다.

이후 영업을 재개할지, 추가적인 영업정지 조치가 나올지 여부도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달 영업재개 허가를 받은 1개 점포 역시 여전히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어 중국당국의 움직임을 추가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국 매출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화장품 업체들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 소재 제2공장 허가를 취득한 마스크팩 업체 제닉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제닉은 제1공장 생산능력이 최대 능력치인 1억장을 넘어서면서 제2공장 운영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달 말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서 생산허가를 받았다.

황진선 제닉 대표는 "중국당국에서 모든 시설과 설비가 허가 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최고 수준이라고 인정해 지난달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패션업체인 한섬도 지난달 말 중국 최대 백화점에 자사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 매장을 낸 이후 최근 현지 유통업체에서 입점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최근에 예상하지 못했던 유통업체에서 매장을 내지 않겠느냐는 요청이 오고 있어 검토하고 있다"면서 "항저우,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요청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류스타 광고뿐 아니라 중국 현지인 '파워블로거(왕훙)'를 활용하는 마케팅도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강다영 기자 / 최승진 기자 /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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